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아 막달레나 (문단 편집) === 마리아 복음서(Gospel of Mary) === 마리아 복음서는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문서로, [[기독교]]에서는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고 [[위경]]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마리아 복음서를 보면 마리아에 대한 다른 제자들의 갈등을 볼 수 있는데, [[베드로]]가 마리아에게 "예수님에게 들은 말씀이 없냐"고 하자 마리아가 숨겨진 얘기를 꺼낸다. 이 때 [[사도 안드레아스|사도 안드레아]]가 자신들이 알고 있던 가르침과 다르다고 마리아를 의심하고, 정작 마리아에게 들은 것이 없냐 물었던 베드로는 여자의 말이라고 무작정 디스한다. 마리아는 믿어달라고 하고, 제자들 가운데 [[마태오|레위]]가 마리아를 지지하면서 베드로의 태도를 나무란다. 이어 레위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이외에 어떠한 율법이나 계명으로 꾸미지 말고 복음을 전하자"고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That is why He loved her more than us. Rather let us be ashamed and put on the perfect Man, and separate as He commanded us and preach the gospel, not laying down any other rule or other law beyond what the Savior said.] 이하는 마리아 복음서에 나오는 해당 내용의 전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것 위에 어떤 계명도 올려놓지 말고, '''율법에 의해 너희가 속박되지 않도록''' 율법자처럼 율법을 제공하지 마라. >이렇게 말하고 그분은 떠나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슬퍼했다. 크게 울며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민에게 가서 사람의 아들의 왕국의 복음을 설교하겠습니까? >만약 그들이 그분의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들이 우리을 받아들이겠습니까? > >그러자 마리아가 일어서서 그들 모두를 축복하며 형제들에게 말했다. "울지 말고 슬퍼하지도 망설이지도 마십시오. 그분의 은총이 당신들과 함께 있을 것이고 당신들을 보호해 줄 겁니다." >[...] >[[베드로]]가 마리아에게 말했다. "자매여, 우리는 '''구세주께서 그 어떤 여자들보다 당신을 더 사랑했다는 걸 압니다.''' >우리에게 우리가 들었든 듣지 않았든 당신이 기억하는 구세주의 말씀을 얘기해주시오." > >마리아가 대답하며 말했다. "당신들로부터 숨겨왔던 것들을 내가 분명하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들에게 이런 말씀들을 설하기 시작했다. 나,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환영 속에서 주님을 보았고 그분에게 말했다. 주여 나는 당신을 오늘 환영 속에서 봤습니다. 그분은 내게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나를 보고 손을 흔들지 않았는가, 너에게 축복이 있으리. '''마음이 머무는 그곳에 보물이 있다.''' >나는 그분에게 말했다. 주여, 어떻게 환영을 보는 사람이 그것을 봅니까, 영혼을 통해서 혹은 정신을 통해서? > >구세주께서 대답하며 말했다. 그런 사람은 영혼을 통해서도 정신을 통해서도 보는 게 아니라 둘 사이에 있는 '''우리의 마음이 환영을 보는 것이다.''' >[...] >'''세상 속에서''' 나는 '''세상으로부터''' 구원받았고, '''형상속에서 형상으로부터''', 일시적인 망각의 '''족쇄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 시간부터 나는 침묵 속에서 영겁의 순간을 안식으로 누리게 될 것이다. >[...] >그러나 [[사도 안드레아스|안드레아]]는 대꾸하며 형제들에게 말했다. "그녀가 말한 것에 대해 어떤 생각들인지 말해 보십시오. 나는 구세주께서 이렇게 말했다는 것을 좀 믿지 못하겠습니다. 확실히 이 가르침들은 생소한 것들입니다." > >베드로가 대답하며 같은 점을 염려하며 말했다. 그는 구세주에 대한 말들을 의심했다. "그분이 정말로 우리에겐 얘기하지 않고 여자에게 사적으로 말했을까요? 우리는 마리아의 말을 듣고 바뀌어야되나요? 그분은 우리보다 마리아를 더 원했을까요?" > >그러자 마리아가 울며 베드로에게 말했다. "나의 형제 베드로여,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나요? 내가 마음속에서 스스로 생각해낸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구세주에 대해 거짓말 했다고 생각하나요?" > >레위는 대답하며 베드로에게 말했다. "베드로, 당신은 항상 불 같았지. 지금 내가 당신을 보니, 적이라도 되는 듯이 여자와 다투고 있소. 만일 구세주께서 그녀를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하셨다면, 그녀를 거부하고 있는 당신은 정말 누구입니까? 확실히 구세주께서는 그녀를 잘 알고 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